봉천역 맛집 행수곱창 - 소곱창

곱창이 땡겨서 곱창집을 알아보다 평점이 높은 행수곱창을 가게 되었다.

 

네이버 평점 기준 4.8 이상이였고, 예약 평점은 4.9이상이라 믿고 가게 되었다.

 

나는 평점을 매우 신뢰하는 편 ㅎㅎㅎ

 

위치는 역과 매우 가까이 위치해 있었다

 

역에서 5분거리 정도?

 

 

외관은 깔끔하게 잘 되어있었다.

 

 

내부는 총 7테이블이 있었다.

이른 시간에 가서 사람이 없었는데

곱창이 나올 때쯤 테이블이 꽉 차고 웨이팅도 몇 팀이 있었다.

 

 

메뉴는 이렇게 있다. 우선 곱창한판을 시켰다.

다른 테이블들도 한판이나 큰판을 많이 시키는 듯?

다음에는 전골을 한번 먹어봐도 좋을 것 같다.

 

 

곱창이 나오는 동안 둘러보다가 이 네온사인을 보고 찍었다.

업체명을 홍익곱창으로 했으면 좀 더 잘 어울렸을 듯 한 느낌이다.

 

 

양푼 주전자에 어묵이 나오고 쫀드기도 주신다

어묵은 나쁘지 않은 정도였다.

어묵을 먹은 후 쫀드기를 구워먹으니 맛있었음.

 

 

반찬과 간, 천엽이 나온다.

 

 

곱창과 부추무침이 나왔다.

 

 

사장님이 구워주시고 다 잘라주셨다.

사장님이 구워주시면서 먹는 순서도 설명해주셨다.

완전 친절하심

 

 

먹는법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다.

배추 위에 곱창과 부추무침과 고추와 쌈장을 넣어서 한입 베어 물어보라고 하셨다.

 

 

메뉴판 사진에는 못담았는데 옆에 곱창라면 메뉴가 있길래 시켰다.

가격은 1인분 6,000원, 2인분 10,000원으로 기억한다.

국물에 곱창냄새가 베어있지 않아 깔끔했다.

라면은 신라면을 쓰신 것 같다.

조금 더 짬뽕같이 진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역시 마무리는 볶음밥이다!

사장님께서 계란이 적당히 익었을 때 잘 비벼주신다.

볶음밥은 2인분에 6,000원인데 곱창을 먹고 먹어서 그런가

양이 꽤 많다고 느꼈다. 완전 배불렀음!

메뉴판에 선택아닌 필수라고 적혀있었는데

정말 시키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여기서 곱창만 드시는 분들은 볶음밥은 꼭 시켜서 먹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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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봉천역 2번출구에서 50미터도 안되는 것 같다.

사람이 많을 수 있어서 일찍 가거나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